알고 계셨나요?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랍니다.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UN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되었지만,

 지구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해양 오염 등 다양한 환경 문제들로 아파하고 있어요.

비건타민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일상 속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을 몇가지 소개해 드릴게요!

1)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평소 자동차로 편하게 다니던 길을 도보,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불편함이 따라오지만 

활동량의 증가로 우리 몸의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탄소를 덜 배출하고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오염물질 배출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답니다.

2) 물건을 살 때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와 에코백을 이용한다.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비닐봉지는 바다생물들이 먹이로 착각해 먹게 됩니다. 

바다에 들어간 비닐봉지가 마치 해파리처럼 보이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비닐봉지를 먹이로 착각해 먹은 수많은 바다생물이 죽어가고 있어요.

조금 불편하지만 장바구니와 에코백을 써서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세요.

3)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는 뽑아둔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를 뽑아두는 것도 잊기 쉬운 습관이에요. 

전기 제품의 플러그를 뽑지 않았을 때 많은 양의 대기전력이 낭비될 수 있답니다. 

플러그를 뽑아두는 것만으로도 전기를 생산하는데 소모되는 화학 연료와

 에너지 소모를 줄여 환경에도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전기세도 아낄 수 있답니다.

4) 올바르게 분리수거를 한다.

재활용 쓰레기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플라스틱 페트병! 

올바른 페트병에 대한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첫째, 용기 안에 담겨있는 내용물은 깨끗이 비우고 이물질이 들어있으면 깨끗이 헹궈주세요.

둘째, 겉면에 있는 라벨 등 비닐은 모두 제거한 뒤 압축하여 부피를 줄여주세요.

셋째, 투명페트병과 색깔 페트병을 분리해서 버려주세요 참 간단하죠!

5) 친환경 빨대나 세제 등 친환경 제품을 이용한다.

한국에 있는 매장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 양이 한 해 동안 약 2억 개 정도로 추산된다고 해요. 

빨대가 쓰레기가 되어 분해되는데 까지 500년이 걸린다고 하니 그 양이 엄청나게 많아요! 

재사용이 가능한 스테인 리스 빨대를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또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세제는 깨끗이 헹구더라도 표면에 남아있다는 사실!

우리 몸에 닿는 옷이나 물건들을 씻을 때 친환경 세제를 이용하면 환경보호 뿐 아니라 우리 몸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6) 고기, 유제품 소비를 조금 줄인다.

1 킬로그램(kilogram, kg)의 쇠고기가 집안 전체의 등을 켜둔 채 3시간 동안 운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와 다른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효과를 낸다고 해요! 

이외에도 산림 파괴와 사막화 현상, 수질오염 등 여러 환경 문제들을 일으키는 만큼 

고기 섭취를 줄이고 일주일에 한번 채식하는 습관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조금 더 깨끗해진 환경을 기대하며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녹색 미래를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