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에는 모체의 생리적 변화, 태아와 영아의 성장, 모유의 분비 등을 위하여 임신 전 보다 더 많은 영양소 필요량이 증가한다. 이 시기에 영양 공급이 부족하면 유산, 조산, 태아와 영아의 성장지연, 모체의 질병 발생, 모유 분비의 감소 등 아기와 모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임산부는 태아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서 질 좋은 영양소를 공급해 주는 것은 필수이다. 영양소의 결핍이나 과다는 태아에도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임산부의 건강에도 위험할 수 있다.

임산부 대상의 식이섭취 조사 결과 철, 엽산뿐 아니라 비타민 B군, 비타민C, 칼슘, 아연 등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실제 우리나라 임산부의 영양소 섭취 실태에 관한 연구결과를 보면 여러 비타민과 무기질의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임산부들의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임산부 개인의 식습관에 따라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 줄 수 있는 적절한 보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멀티비타민･무기질(미네랄) 보충제에는 과량 함유된 경우도 있으므로 꼼꼼하게 알아보고 선택해야 한다. 비타민과 미네랄 보충제는 식사로 섭취 후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목적이다. 권장 섭취량보다 훨씬 많은 양을 섭취하면 식품으로부터의 섭취량과 합하여져 과량으로 섭취할 우려가 있으므로 과량의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가 복합 비타민･미네랄 제품을 선택하는데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영국의 국립보건임상연구원에서는 비타민 A 보충제는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들이 피하도록 하며, 식품인 간에도 비타민 A 함량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리고 섭취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비타민 C와 비타민 E의 경우 고용량은 권장하지 않지만, 비타민 C는 임산부에게 중요한 철의 흡수를 도와주므로 철 결핍 위험이 높은 임산부에게 적절한 양의 비타민 C는 섭취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나라마다 식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권장하는 영양소가 다르다. 우리나라에서는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요오드의 과잉 섭취가 우려되므로 별도의 요오드 보충제를 권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미국 갑상선학회에서는 임산부에게 요오드 보충을 권장한다. 그렇다 보니 해외 제품은 요오드가 포함된 제품이 많다. 최근 해외에서 판매하는 멀티비타민･미네랄 보충제를 인터넷으로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 기간 중 어떠한 영양소라도 부족하게 되면 엄마와 아기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주요 영양소를 적절하게 섭취할 경우 임신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보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임산부의 영양상태에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비건타민 식물성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은 이탈리아 비건 인증 브이라벨(V-LABEL)을 획득한 식물성 종합 영양제로, 순수 식물 기반 성분으로 설계돼 임산부, 어린이, 채식주의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원자재, 반제품, 완제품 3중 검사 원칙을 고수하여 제품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유전자 조작 및 재조합 기술(GMO)을 이용한 원료를 배제하며, 제조과정에서 별도의 부형제와 첨가제 등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해당 제품을 생산한다.

식물성 특허 정제 코팅 공법으로 목 넘김을 편하게 만들어 섭취가 편하게 만들어 주는 기술력이 뒷받침되어 더욱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참고>

Korean J Community Nutr 2018; 23(4):341-351 

Korean J Community Nutr 2011; 16(1):37-50

National Institute of Food and Drug Safety Evaluation; 2013 Nov. Report No. 11162MFDS732

Gynecol Endocrinol 2016; 32(7): 509-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