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시키는 비타민D] 

골다공증은 뼈의 양 감소로 부러지기 쉬운 상태로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쉽게 골절되는 골격계 질환이다. 다른 질환 및 약물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노화에 의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한다. 20대에서 30대까지 골밀도가 가장 높고 그 이후로는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첫 5년간 급속도로 골밀도가 약해진다.

골다공증의 주 증상은 손목, 척추, 대퇴골 골절로 뼈가 부러져서 골다공증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손목 골절은 대분의 사람들이 넘어지면서 몸을 보호하기 위해 손으로 땅을 짚기 때문에 주로 발생한다.

대한골대사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50세 이상 인구에서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22.4%이며,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높은 37.3%의 유병률을 나타낸다고 하였다. 인구 고령화로 환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골절은 통증뿐 아니라 삶의 질 저하,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 일단 발병하면 재발 위험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영양소

1) 칼슘

뼈의 45%가 칼슘을 포함한 무기질 성분으로 되어 있으며, 칼슘은 뼈의 파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칼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내용

- 뼈와 치아 형성에 필요

-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

- 정상적인 혈액 응고에 필요

-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줌

2) 비타민D

비타민D가 결핍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을 발생시키며 골밀도 감소를 초래한다. 

비타민D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내용

- 칼슘과 인이 흡수되고 이용되는데 필요

-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

-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줌

섭취된 칼슘의 10 ~ 30%만 장을 통해 흡수하기 때문에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보조인자의 중요성이 자주 거론된다. 그중 하나가 비타민D이다. 비타민D 자체만으로도 뼈의 형성과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지만 뼈의 구성요소인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위해서도 섭취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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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골대사학회